Note

2015 02 25


1.

큐슈 정식을 먹고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보았다.

또 보고싶다.


2.

작업 시 12시간 앉아있으면 1시간,

많아야 3시간 겨우 집중하는 나에게 친구는

낚시 이야기를 해주었다.

기다림도 낚시의 일부라고.


3.

흐른다.

그리고

흘러 간다.


4.

언제나 몇 번이라도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中

산산조각으로 깨어진 거울 위에도

새로운 경치가 비춰진다

시작의 아침의 고요한 창

Zero가 된 몸 채워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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