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고흐-테오에게
열심히 노력하다가 갑자기 나태해지고,
잘 참다가 조급해지고,
희망에 부풀었다가 절망에 빠지는 일을 또다시 반복하고 있다.
그래도 계속해서 노력하면 수채화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겠지.
그게 쉬운 일이었다면,
그 속에서 아무런 즐거움도 얻을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니 계속해서 그림을 그려야겠다.
-<반 고흐, 영혼의 편지> 신성림 역 中-
'not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 <인생 수업> 중 (0) | 2010.10.29 |
---|---|
10/27 (0) | 2010.10.27 |
지갑이야기 (0) | 2010.08.10 |
방황 (0) | 2010.07.29 |
자주, 죽음에 대해. (0) | 2010.0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