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isia adviced,
지금 그만 두려는 것은,
파스타 만드려고 재료를 다 사놓고
손님도 다 불러 놓고
파스타를 만들까 말까 고민하는 것과 같다.
혹은 이 시점에서 피자를 만들까 말까 하는 것 등과.
손님들은 파스타를 기다리고 있다.
초대하였으니 매듭을 지라.
수영 선수가 수영 경기 하다 말고
저 끝까지 갈 것인가 말 것인가 고민하면 어떻게 하나.
중간에 가라앉기 밖에 더 하나.
일단 경기를 마치고 고민하시오.
경기의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마지막으로 들어오게 된다 할지라도-
그만할 지 말지는 그 후에 결정할 수 있는 것이다.
and he also said
고민은 결국 혼자 해결해야 하는 것이다.
이것은 고민을 말로 온전하게 표현함이 불가하기 때문이다.
고민을 말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은,
고민이 무언지 정확히 알고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고민이 무언지 정확히 안다는 것은, 고민의 해답 또한 알고 있다는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고민이 있다는 것은 고민이 무언지 정확히 표현할 수 없는 것이며,
내가 정확히 표현할 수 없기 때문에 타인이 그 고민을 이해할 수도 없으며, 또한 내게 옳은 조언을 해 줄 수도 없다.
그러므로 고민이 무언지 알아내고 그 답을 알아내는 것은 온전히 자신의 몫일 수 밖에 없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