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e

8/17

정은의 초대로 북콘서트에 다녀왔다.
꽃별의 해금 연주가 가슴에 남았다.
해주신 말은 더더욱.

"해금은 온갖 음을 낼 수 있어요.
음 사이사이의 음을 모두 낼 수 있기 때문에
개성을 가지면서도 모든 악기와 잘 어우러지죠."

한 줄, 그리고 수백가락의 줄이 하나되는 그 노래 들으며
해금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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