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sunyoung 2013. 2. 13.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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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쓰고 있는 책은 챕터가 7개로 나뉘어 있는데,

한 챕터 한 챕터 써 나갈 수록

챕터 별 완성도가 높아지는 느낌이다.

앞 챕터를 쓰며 숙련된 까닭이겠지.

아마 끝까지 다 쓴 후엔 

앞 챕터들을 다시 손 봐줘야 할 것 같지만 기쁘다.

노력에 의해 글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는 거니까.


진실로 내가 원하는 글을 쓰고

완전히 내 마음대로 그림 그리고 있는데

돈(적을 지라도)을 벌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또, 내 의견을 최고로 존중해주는 출판사를 만나서 정말 좋다. 


열심히 즐겁게 작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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