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sunyoung 2011. 9. 7. 19:41
9/1

헐레벌떡 집을 나서는데,
엘리베이터에서 바닥을 닦고 계시던 청소부 아주머니와 마주쳤다.
선 자세의 나는 시선을 어디에 두어야 할 지 몰라 죄송스런 맘 반+감사한 맘 반으로 있는데 아주머니의 한 마디.
반짝 반짝 예쁘죠?
이 맛에 한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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