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e
4/2

1.
느리지만 확실하게.

2.
무산의 달이다.

무산-
'안개 무'에 '흩을 산'
안개가 걷히듯 흩어져 없어지다.

아, 이 얼마나 아름다운 말인가!


3.
신기하다.
다른 이에게 힘을 주려 그리기 시작한 내면초상화인데,
점차로 내가 힘들 때에도 힘이 된다.
여러 주제로 그리다 보니
힘들 때에 비슷한 상황의 그림을 찾아 위안을 받는 것이다.


4.
내면초상화 책
소설 쓰기
스케이트
그림책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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