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e
2011 0429

이유없이 기분좋은 날들이다.
눈 뜨면 짓누르듯 온 몸 묵직한 아침이 있는 반면,
눈 뜨면 가슴 콩닥되고 온 기가 집중되는 아침이 있다.
요며칠은 계속 후자.

신기한 일일세.
딱히 무언 일이 일어난 것도 아니건만.
그저 올바르게 나아간단 신호려니 하련다.
이유 곱씹을 새에 기쁘게 한 걸음 더 나아가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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