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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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2.02 1/14
  2. 2012.02.01 2008~2010년 내면초상화
  3. 2012.01.14 받음
  4. 2012.01.10 2012 01 10
  5. 2011.12.26 2011년 내면초상화
  6. 2011.12.03 12/2
  7. 2011.11.25 11/25
  8. 2011.11.02 11/2
  9. 2011.11.01 이번주 내면초상화
  10. 2011.10.12 10/11
1/14

왜 창작하는 지에 대한 얘기가 나오면 나는 매우 씸플하게 말한다.
멋진 창작-전시, 영화, 책 등-을 보면 나는 가슴이 마구 뛰고 행복해지고 세상이 전보다 아름다워 보인다고. 그렇게 만들어 준 이들에게 보답하고픈, 나도 조금이라도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데 일조하고픈 마음에 창작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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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내면초상화 활동내역을 정리하고 나니 그 전 것도 정리하고 싶어져서.)

2008년 내면초상화


첫 책 '몸 보다 더 큰, 마음 속 큰 구멍'과 '나, 이상한가요' 를 준비할 시절. 친구들에게 간간히 그 친구를 생각하며 떠오른 키워드를 가지고 그들을 표현하는 추상화와 시를 그리고 씀.
이게 아마 내면초상화의 시초 아닌가 싶다.

2009년 내면초상화

12월
인디 북 & 매거진 마켓 Unlimited Edition 1
내면초상화의 공식적인 첫 시작. 이 때는 타이틀을 '제멋대로 초상화' 라고 붙이고 했다.


2010년 내면초상화
26회

1월
뉴욕 여행 갔을 적,
친구가 일하는 바와 그림 그리던 스타벅스에서 만난
새로운 사람들에게 내가 최근 하는 작업을 설명하고
내면초상화를 그려주었었다. 
Bibim Bar
Starbusks (Saint Mark's)

3월
인디 북 & 매거진 마켓 Unlimited Edition 2
내면초상화가 '내면초상화'타이틀을 단 시점

4월
Gallery MW  개인전 클로징 파 때.
트위터에서 새로 만난 분들과 웹상에서 작품으로 알고지내던 분들을 초대하여 그려드렸다.

7월
거리 즉석내면초상화
박정은 작가님과 합동 전시+시연. 안국역 근방 한적한 골목, 박정은 작가님은 돌담길에 그림을 전시, 나는 그 옆에서 내면초상화를 그렸다.

8월
8월 21일 프리마켓
홍대에서 매주 열리는 프리마켓, 이 때부터 내면초상화 정기적으로 시작.

9월
9월 4일 프리마켓
9월 11일 프리마켓
9월 12일 희망시장
9월 18일 프리마켓
9월 25일 프리마켓
9월 26일 희망시장

10월
10월 9일 프리마켓
10월 15일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
10월 16일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
고생도 많았으나 정말 즐거웠던 축제. 재즈 들으며 그림그렸다. 싱그런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10월 23일 프리마켓
10월 24일 희망시장
10월 30일 프리마켓
10월 31일 희망시장

11월
월간 일러스트 인터뷰
11월 6일 프리마켓
11월 14일 희망시장
11월 20일 프리마켓
11월 26일 쌈지길 일러스트 마켓
11월 27일 쌈지길 일러스트 마켓
11월 28일 쌈지길 일러스트 마켓

12월
월간 예술세계 인터뷰
깊이 있는 임재훈 기자님을 만났던 인터뷰. 기억에 많이 남는다.
월간 지콜론 작품 개제
12월 25일 다다의 크리스마스파티
다다가 200명 규모의 파티를 열 예정이라며 와서 내면초상화를 그리라 하기에 흔쾌히 수락. 데낄라 파티라 다들 알딸딸해 있는 와중 나홀로 제정신. 그 와중 내면초상화를 그리는 재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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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음



내면초상화를 시작하고부터는 선물을 참 많이 받는다.
받은 그 물건 자체보다는 받을 만큼 사람들에게 무어를 해주었다는 그 느낌에 무어가 되었건 받을 때면 가슴이 콩콩 뛰댄다.

보통 음료수나 간식거리 같은 작은 선물을 많이 받는데, 이를 받는 시점은 그림을 그려드리고 난 조금 후이다. 이 작은 선물들이 나를 기쁘게 하는 이유는 그 시점에 있다. 다시 돌아와 건네실 만큼 내면초상화가 마음에 드셨단 얘기같아서.

받은 고마운 마음들, 잊혀질까 두려워 얼마전부터는 사진으로 열심히 기록하고 있다.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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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렸을 적 키우던 강아지는 밤만 되면. 자주 부비적 대던 나도 아닌, 산책 자주 시켜주시는 아부지도 아닌, 밥 주시는 어무이도 아닌, 무심히 내버려두는 동생 발치로 달려가 잠들곤 했다. 편히 두는 사람이 제일로 좋았던 거겠지. 하물며 사람은. 버럭대다 이제 철든 나의 방 침대 쪼르르 모여 노는 동생 둘을 보니 갑자기 옛날의 그 강아지 생각이 난다. 

라고 쓰는데 뒤에서 동생 曰
언니 몰랐구나, 나 만날 걔한테 먹을 거 몰래 몰래 줬었어.


2.
쉬고 있다.

3.
올 봄에는 외국에 가서 내면초상화를 그릴지 모르겠다.
처음엔 무지 설레다가 지금은 덜컥 겁이 난다.
나는 원체 겁이 많다.

4.
한자 배우고 있다. 한자급수 따고자 모인 파릇한 학생들과 열심히 공부중. 공부 오랜만에 하려니 재밌다. 돈 받아 배울 때는 땡땡이도 치고 숙제도 곧잘 빼먹었는데 내가 정말 하고 싶어 하려니 열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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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내면초상화는
총 57회

1월 2회
캠퍼스라이프 위클리 인터뷰
1월 9일 Angela's home party
1월 26일 Angela & Kelsey


2월 1회
2월 26일 Angela for Kelsey

3월 1회
3월 27일 희망시장

4월 7회
4월 3일 희망시장
4월 7일 상상마당
4월 9일 과천 경마장
4월 10일 과천 경마장
4월 16일 프리마켓
4월 23일 Claire's poetry show
4월 24일 희망시장

5월 5회
5월 8일 어버이날 가족에게
5월 14일 프리마켓
5월 22일 아트숍 디자인 섬에가다
5월 27일 아트마켓 창창
5월 29일 희망시장

6월 5회
월간 일러스트 인터뷰
도서 '즉석내면초상화' 발간
6월 5일 희망시장
6월 11일 프리마켓
6월 17일 독립출간물마켓 Unlimited Edition
6월 18일 독립출간물마켓 Unlimited Edition
6월 19일 희망시장

7월 4회
빅이슈 코리아 인터뷰
노홍철의 친한친구 인트로 소개
7월 2일 프리마켓
7월 9일 프리마켓
7월 17일 희망시장
7월 30일 프리마켓

8월 9회
주간조선 인터뷰
기독공보 인터뷰
8월 6일 프리마켓
8월 7일 희망시장
8월 13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
8월 14일 제천 명지병원
8월 15일 제천 국제음악영화제
8월 20일 프리마켓
8월 21일 희망시장
8월 27일 프리마켓
8월 28일 희망시장

9월 9회
Wacom 타블렛 홍보동영상 출연
아름다운 동행 인터뷰
9월 3일 프리마켓
9월 4일 희망시장
9월 10일 프리마켓
9월 13일 용산 미군 기지 내 Dragon Hill Lodge
9월 17일 프리마켓
9월 18일 희망시장
9월 24일 프리마켓
9월 25일 희망시장
9월 28일 Paul Hong

10월 9회
대한항공 모닝캄 인터뷰
마포 FM 송덕호의 쌈박시사 출연
예술잡지 인큐베이터 인터뷰
월간 큐 작품수록
내고장 마포 인터뷰
10월 1일 프리마켓
10월 2일 희망시장
10월 5일 한국외대
10월 8일 프리마켓
10월 11일 용산 미군 기지 내 Dragon Hill Lodge
10월 16일 희망시장
10월 22일 프리마켓
10월 23일 희망시장

11월 5회
11월 5일 프리마켓
11월 6일 희망시장
11월 12일 프리마켓
11월 19일 프리마켓
11월 26일 프리마켓

12월 0회
타이포그래피 서울 인터뷰



연말되니 정리하고 싶어져서.
올해 열심히 살았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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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1.
친구 시타양(작업실에선 내맘대로 싯다르타라고 부르기도 한다.)의 홈피(http://www.eshita.com)를 스토킹하다가.  글을 쓰고 싶어져서 홈페이지를 열고 이렇게.
작가의 생활은 생각할 시간과 그 생각들을 다스려야할 시간이 많아 흡사 도 닦는 기분이 들곤 한다. 시타양의 홈페이지에는 작은 깨달음들이 올망졸망 모여있다. 나도 열심히 기록해야겠다. 다시오지 않을 소중한 순간들이란 걸 아니까.

2.
겨울방학이다.
하고 싶은 것이 너무나 많다.
(겨울방학 때 작업에 전념하기 위해 가을에 열심히 일했다.
친구 C는 네가 도토리 모으는 다람쥐냐며.. 웃었더랬다.)

하지만 막상 겨울방학이 되고 보니 두가지 장애물이 나를 가로막는다.

 1) 겨울을 보낼 돈은 충분히 있는데도 불구하고 자꾸 돈욕심이 더 나 돈받고 하는 일을 더 만들고 있다. 이것은 내가 주변의 영향에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다. 
 2) 하고픈 작업은 너무 많은데 어디서부터 손 대야할 지 모르겠다. 이럴 땐 그냥 무조건 시작하는게 최곤데 말이다. 엄두가 안나나보다. 계획 세우기도 무섭고. 이럴 땐 내면초상화 그리듯 시간제한하여 걍 확 몰아쳐버리는게 장땡이겠지. 

여튼 겨울을 잘 보냈으면 좋겠다. 여러모로.


3.
내면초상화 우편서비스를 한다면 어떤 식으로 사람들과 소통하여 내면초상화를 그리고 써야할 지 고민 중.
 1) 메일로 사연을 받거나 2) 메신저로 짧게 대화하며 그림그리는 두가지 방법 정도를 고민 중이다.


4.
이번주에는 미국에서 일하는 고등학교 친구가 잠시 한국에 들어왔다. 고등학교 땐 퍽이나 친했었는데 아무래도 일년에 한 번 정도 보려니 서먹해진건 사실이었다만, 어색함을 견디어내며 그간의 간극을 줄이려 노력중. 광장시장도 놀러가고, 술도 마시고, 친구 집에서 브런치도 하고, 다음주에는 같이 고등학교도 놀러가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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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1.
잘 지내고 있다.

2.
저번주를 마지막으로
내면초상화는 겨울방학에 들어가게 되었다.
올해는 매주 주말이면 꼬박꼬박 내면초상화를 그려서 그런가
이상하게 마지막 순간에 울컥했다.
단골 계석님이 그동안 받으신 내면초상화 10장을 가지고 오셨다.
전에 오셨던 분의 친구분이 한 분 다녀가셨다.
기다려주신 분들 덕분에 퇴근시간인 6시에서 한시간 초과한 7시에 마쳤다.
많이 기다리셨던 마지막 분은 '추우시죠~' 미안해 하셨지만 실은 마지막을 이리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 생각했다.

내일 프리마켓에는 마지막 인사를 하러 잠시 나갈 예정이다.
나가선 올 한 해 수고하신 활동가님들 및 자원봉사가님들을 위해 내면초상화를 그리기로 하였다.

올해만 52회 내면초상화를 그리러 나갔다.
수백명-어쩌면 천명 가까이-의 내면초상화를 그렸다.
무작정 많이 해보자 했는데 목표 달성이다.

겨울방학동안은, 아쉬워하실 분들을 위해 내면초상화 우편서비스를 시작할까 한다.
내년에는 어떻게 내면초상화를 그려나가야할까.
새로이 방향이 생겨나겠지.

 
3.
생일에는 해인사에 템플스테이 다녀왔다.
1년에 한 번 하는 해인사 아트프로젝트를 구경하러 간 것이었다.
기억에 남는 것은 8만개의 번뇌라는 작품.
산 속에 눈여겨 보지 않으면 못 볼 법하게 8만개의 돌이 늘어져 있고 거기에는 1부터 8만까지 숫자가 깨알같이 적혀있었다.
내 생일 숫자인 1026을 발견하고는
이 작가분의 번뇌를 하나 덜어드려야 않겠나 하며 만지작 만지작 거리다 내려놓고 왔다.

4.
어제는 인터뷰를 했다.
내면초상화보다는 인물에 초점을 맞춘 인터뷰라 재미났다.
먹고 사는 문제에 대한 얘기가 나왔는데,
좋아하는 일 하며 살면 되고,
정 안되겠음 칵 죽으면 되는 거 아닌가
머 그리 복잡한가
그런 생각을 했다.
자꾸만 모두가 겁이 많아지고 있다.

입 밖에 이리 내진 않았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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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1.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을 보러 광화문 스폰지하우스에 다녀 왔다.
먹먹하고 싶어 갔는데 성공.
조제...는 2004년 부천영화제에서 숑과 함께 처음 봤었더랬다.
다시 보니 뵈지 않던 것이 뵌다.
7년 동안 나는 조제를, 츠네오를, 카나에를 이해할 수 있는 소녀가 되었다.


2.
<줄리아 카메론, 아티스트 웨이 中>

살아있다는 것은 바른 정신을 갖는 것
바른 정신을 갖는 것은 관심을 쏟는 것
삶의 진실은 그 삶의 성공 여부와 상관없다
삶의 질은 기쁨을 맛보는 능력과 비례하고
기쁨을 맛보는 능력은 관심을 갖는 것으로부터 비롯된다…



3.
정은이랑  저녁 식사 후 작업실로 돌아오는 길,
길고양이 하나와 마주쳤다.
고양이 줄 소세지 하나 사줄까 그 말에
평소 '아니야~'라는 답을 많이 하는 정은이 미소를 빙그레.
눈이 동그란 그 고양이의 집을 알고 있다 했고,
정은은 고양이를 따라, 나는 정은을 따라
보신탕 집 옆 막다른 골목을 향해 간다.

우리는 막다른 골목집 대문 옆에 세워진 판자 앞에 쭈그리고 앉는다, 저 판자 뒤 그늘 속에 고양이가 있다.
겁을 주긴 싫어 멀찌감치 앉는다, 정은은 소세지를 조금씩 떼어 바닥에 놓는다.


4.
<에리히 프롬, 소유냐 존재냐 中>

많이 주는 자가 부자다.
하나라도 잃어버릴까 안달을 하는 자는 심리학적으로 말하면 아무리 많이 갖고 있더라도 가난한 사람, 가난해진 사람이다.
자기 자신을 줄 수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부자다.

내 목표가 소유라면 나는 더욱 많이 '소유할수록' 더욱 그 '존재'가 확실해지므로 나는 탐욕스러워질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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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고 또 배운다.


이번주 내면초상화, 12살짜리 초등학생.
'자신을 대변하는 한 단어'로 '미완성'이라는 단어를 주었다.

왜 '미완성'이란 단어를 골랐는지 물으니
'만들어 가는 중'이라는 대답을 한다.
언제쯤 완성 될 것 같은 지를 물으니
대답을 않는다.
그러면 어떤 사람이 완성된 사람 같으냐고 물으니
여전히 대답을 않는다.

정적 후
그는 이야기 한다.

'완성이라는 것은 없는 것 같아요.
그냥 계속 만들어가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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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1.
장작가님께 내면초상화를 그려드렸더랬었다.
작가님은
그림을 받아들고 나를 이렇게도 볼 수 있구나
울컥하는 무언가가 있었어요.
그래서 한 번 식사하고 싶었어요.
하셨다.


2.
그 노래 들으니
울컥한다.
그래 예술은 이리 아름다운 거지.
사람들 마음 밥 먹여주는,
울컥하는 작품들 많이 많이 만들고 싶다.


3.
10월 10일일자
마포 FM '송덕호의 쌈박시사'라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생방 출연하였다.
나 말 좀 빠르구나. 큭큭큭.
남이 되어서 내 말소리 들으니 재밌다.

다시 듣기 : http://www.mapofm.net/
(27분 경 나옵니다.)


4.
작은 돈이 모이면 꼭 기타를 살테다.
아니, 모이지 않더라도 
겨울 전에는 꼭 사련다.
이번 방학 때는 배워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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